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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3차 범국민 총궐기투쟁 전국 뒤흔들었다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2,988
3차 범국민 총궐기투쟁 전국 뒤흔들었다

판매본부 조합원 4시간 총파업전개!!
수도권 및 광역시도별 총궐기 집회 투쟁 참여!!
12월 6일, 3차 범국민 총궐기대회가 경찰의 강압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서울 동숭동 대학로와 전국 광역시도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시작됐다.
서울 대학로에서 오후 4시 3차 범국민 총궐기 결의대회를 마친 집회 참가자들은 ‘한미FTA협상반대’, ‘날치기 비정규 악법 무효’, ‘노무현 정권심판’을 외치며 서울 사대문 곳곳에서 집단 항의 시위를 벌였다.
집회 대오는 대학로 집회를 마치고 삼삼오오 흩어져 전철 등을 이용해 시내 각 거점으로 분산, 저항을 시작했다.
노동대오 3천여 명은 동대문 운동장 방면 차로를, 학생대오 1천여명은 회현역 일대를 2천여 명의 농민대오는 충무로 등지에서 ‘한미FTA저지’,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차도를 점거, 행진투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서울시내 교통은 완전히 두절되었으며, 명동역 퇴계로 일대는 약 1시간 이상 교통이 마비되고, 경찰과 대치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판매본부 조합원들은 이날 4시간 총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중부권 조합원들은 서울집회에 나머지 지역조합원들은 광역시도별 지역집회에 가열차게 참여했다.

12월 7일~8일 단위노조 전 간부 상경투쟁 전개
판매본부 대의원동지들 국회앞 상경투쟁 전개한다.
한편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쟁지침 6호를 통하여 대 국회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12월7일(목)~8일(금) 1박2일간 가맹산하 조직 및 단위노조 전 간부 상경투쟁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판매본부도 민주노총과 본조의 지침에 따라 대의원동지들은 7일 오후 1시까지 국회 앞에 집결하여 상경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하게 된다. 1박2일투쟁인 만큼 숙박을 위한 물품(텐트, 침낭 등)을 반드시 지참하여 참여해야 한다.

비정규 확산법 강행처리 무효!! 노동법 개악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