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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전국 노동자 대회 총파업 총궐기 결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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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2,032 | |
민주노총 총파업 지침 1호 선언! 판매본부 250여 조합원 참여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총파업투쟁승리! 2006 전국노동자대회가 민주노총소속 조합원과 연대단체 5만이 모인가운데 서울시청광장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노동자 대회는 15일 민주노총 4대요구를 내걸고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개최된 대회라 그 어느 때 보다 비장했다. 조준호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 자랑스러운 조합원 동지들! 지금 우리는 총체적인 기본권 위기, 생존권 위기에 놓여있다. 10년을 좌우하는 투쟁을 전개하자! 노동기본권, 생존권 사수냐를 가지게 될 것이다. 국민경제 파탄과 대량실업이냐, 전쟁이냐 평화냐를 판단하게 될 것이다. 총파업 총궐기에 나서자!”며 11월 총파업 총궐기투쟁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총파업 투쟁지침 선언을 직접 낭독하며 다가오는 15일 총파업투쟁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조는 울산본조를 중심으로 전국의 노동자 2,500여명이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판매본부는 전국의 지부에서 250여명의 간부 및 조합원이 상경하여 힘찬 투쟁을 함께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대회를 함께한 전국의 지부장을 중심으로 한 간부 및 조합원동지들께 수고를 전한다. 민주노총 총파업은 우리사회의 희망을 만들 것이다 민주노총 총파업과 민중총궐기는 양극화의 어두운 그늘과 민중의 절망을 걷어낼 이 땅 노동자의 유일한 무기이다. 우리는 자본이 성장과 효율성을 기치로 비정규노동자를 무제한 확대하여 자신들의 끝없는 탐욕을 충족시키려는 비열한 음모를 저지하기위해 반드시 비정규개악안을 막아내고 비정규노동자의 권리보장입법을 쟁취할 것이다. 또한 노동자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노동운동을 약화시키며 사용자의 대항권을 강화하는 노동법개악안을 저지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장시켜 나갈수 있는 민주적 노사관계법을 쟁취할 것이다. 그리고 산재보험법개악을 막아 노동자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장할 것이다. 정부가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소리 높여 찬양하며 미국과 경제통합을 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한미FTA협상을 좌초시켜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전 민중에게 닥쳐올 재앙을 막아낼 것이다. 우리는 한미FTA협상의 졸속체결로 우리민중에 대한 수탈구조를 공고히 하려는 초국가적인 다국적 자본 집단의 의도를 총파업을 통하여 낱낱이 파헤쳐 나갈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자본이 노동자의 피땀을 잔혹하게 쥐어짜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 민주노총 총파업지침 1호 1. 민주노총 전조합원은 11월 22일부터 매일 저녁 7시 정각에 개최되는 전국동시다발 촛불집회에 총력 참가한다. 2. 11월 22일, 11월 29일, 12월 6일 민중총궐기투쟁에는 민주노총 산하 전조직은 전면총파업에 돌입한다. 3. 11월 15일(수) 오후 4시간 강력한 경고파업에 돌입한다. 정부와 각 정당에게 11월 20일(월) 정오까지 민주노총의 4대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촉구한다. 4. 11월 22일 민중총궐기 전면파업에 이어 11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매일 4시간 파업에 돌입한다. 5. 비정규 날치기법안을 국회 법사위에서 강행시에는 기 결정한 대로, 총연맹 위원장의 지침에 따라 즉각적인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사관계민주화 입법쟁취! 비정규권리보장 입법쟁취! 한미FTA 협상저지! 산업재해 보상법 전면 개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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