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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남대문지점 축소이전 본격투쟁 시작!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3,121
남대문지점 축소이전 본격투쟁 시작!

4월 30일 판매위원회 국내영업본부 항의방문!에 이어
5월3일 전국 지회 대의원 및 상집 전국 지역사업실 항의집회!

지난 4월 판매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사측의 일방적인 남대문지점 축소이전과 관련하여 향후 투쟁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4월 30일 배상윤의장을 중심으로 판매위원회 상근간부들이 국내영업본부를 항의방문하고 남대문지점 원상회복과 거점정상화, 단협준수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배상윤 의장은 “경쟁력확보 차원에서라도 사측은 거점 이전투자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라며, 거점 경쟁력강화만이 살길임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이번 남대문지점 축소이전과 관련하여 “문제의 발단은 사측의 안일한 대책이며, 일방적 축소이전 결정통보는 노사신뢰를 무너뜨리고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게 했다.”며 이번 남대문지점과 관련하여 촉발된 투쟁은 사측에 그 책임이 있음을 거듭 강조하고,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보다 강력한 투쟁에 직면 할 것임을 엄중 경고했다.
한편 오늘(5월3일) 전국 각 지회 대의원 및 상집간부들은 전국 지역사업실에서 항의집회를 가져, 남대문지점 원상회복, 거점정상화 촉구 및 단협준수 투쟁을 힘있게 전개했다.

우리 요구는 축소이전한 남대문지점 원상회복과, 거점정상화, 단협준수이다.
요구 관철을 위해 5월 4일부터 전조합원이 함께하는 투쟁에 돌입한다.
사측은 우리를 투쟁으로 몰아가고 있다. 남대문거점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내일부터는 각 분회별 “정시출퇴근 투쟁과 함께 지점 내 각종 미팅을 거부”하는 전조합원이 함께하는 투쟁에 돌입한다.
현장 조합원동지여러분들께서는 지도부의 지침에 한치의 흔들림없이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