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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성난 조합원 양재동 본사 상경투쟁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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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3,262 | |
판매본부 300여 조합원 상경투쟁... 1월10일 노사합의사항 이행 촉구를 위해 약 2,000여 현자노조 조합원들이 양재동 본사에 상경투쟁을 전개했다. 판매본부는 대의원, 지부상집간부 및 열혈 조합원 약 300여명이 함께 해 노사합의사항 이행 촉구와 현자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가열찬 투쟁을 전개했다. ◀ 결의대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집행부 미 지급한 성과금 50% 즉각 지급하라!! 결의대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단협에서 합의한 대로 현대·기아자동차 정규직과 비정규직노동자에게 미지급한 성과금 50%를 즉시 지급할 것을 요구했으며, 또한 노조탄압 과정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 노조원에 대한 고소고발과 손해배상 청구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사건에 대한 보도는 “사태의 본질은 뒤로하고 노조를 폭력집단과 집단이기주의로 매도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하지 말고 공정한 보도를 할 것을 기자들에게 특별히 강조했다. 이날 투쟁결의대회에서 전재환 금속산업연맹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현자노조 성과금 미지급문제는 현자노조 죽이기다.” “총자본이 관철하고자 하는 비정규직 개악법, 로드맵, 한미FTA체결, 산재보험법 개악의 최대 걸림돌인 민주노총 총파업을 무력화시키는 핵심방안은 총파업의 선봉장인 현자노조를 무력화시키는 것 밖에 없슴을 알고 현자노조를 탄압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총자본에 맞서 총력투쟁을 전개해야 함을 강조했다. 노동조합 탄압에 맞서 총력으로 맞서 싸울 것이다. 박유기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회사는 달성 할 수도 없는 생산목표를 일방적으로 세워 성과금 50%를 떼어 먹으려고 하고 있다.” “노사합의사항을 어기고 조합원들을 우롱하며,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이러한 사측에 맞서 끝까지 총력으로 맞서 싸울 것임을 밝혔다. 또한 정몽구회장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11일까지 사측의 성실한 답변을 기다린 다음, 12일 대의원대회를 통하여 투쟁방침을 결정하여 절대 물러섬 없는 강력한 투쟁으로 맞설 것을 밝히고 상경투쟁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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