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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28~29일 현자지부 4만4천 한미FTA저지 총파업 돌입....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2,623
28~29일 현자지부 4만4천 한미FTA저지 총파업 돌입....

28일 판매위원회 6,400조합원 4시간 파업 힘있게 전개...
전국 10개 지역 도시 항의 집회 참여 및 지회별 집회전개...
28일 4시간, 29일 6시간 총파업을 결정하고 어제(28일) 현자지부 4만4천 전 조합원이 4시간 파업을 전개했고, 오늘(29일) 6시간 총파업을 벌인다. 더불어 판매위원회 6,400 조합원들도 금속노조와 현자지부의 지침에 따라 한치의 흔들림없이 파업에 돌입했다. 28일 판매위원회 소속 조합원들은 지도부의 지침에 따라 파업에 돌입했으며, 29일 6시간 파업이 계획된 가운데 서울 수도권 집회와 동시에 전국 10개지역에서 개최되는 집회에 참가한다.

28일 금속 157개 사업장 11만명 반FTA 총파업 전개...
오는 30일로 예정된 한미FTA 서명식에 반대하는 금속노조 총파업이 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28일 금속노조 157개 사업장 11만명이 기계를 세우고 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 울산, 아산, 전주, 남양 등 4개 공장과 판매·정비노동자 등 4만4천명의 조합원들이 이날 오후 1시부터 공장을 멈추고 "한미FTA 협상 서명 중단"을 촉구했다. 기아자동차도 소하리, 화성, 광주공장과 판매·정비노동자 2만 7천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금속노조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로템, 만도, 한진중공업, 타타대우상용차, 위니아 등 157개 사업장 110,705명이 오후 1시부터 4시간 파업을 벌이고, 1만 5천명의 노동자들이 10개 도시에서 "한미FTA 저지 결의대회"에 참가한다고 집계했다.

29일 6시간 파업과 함께 수도권집중투쟁 및 전국 10개지역 항의집회 개최...
30일 한미 양국은 워싱턴에서 만나 한미FTA협정문을 공식 서명한다. 하루 전날인 29일에는 금속노조 전조합원이 6시간 파업을 벌이고 위력적인 가두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수도권집회는 충청권조합원들까지 상경하여 “한미FTA 체결전면저지! 고용안정·생존권사수! 금속노동자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동시에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노동자, 농민, 학생, 시민들이 참여하는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총파업을 통해서 노동자 민중에게 재앙이 될 한미FTA를 막아내겠다는 금속노조 지도부의 지침에 일사분란하게 나서 반드시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