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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남대문지점 정상화 사측의 결단을 촉구한다!!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2,763
남대문지점 정상화 사측의 결단을 촉구한다!!

6월 4일(월) 남대문관련 2차 본교섭 진행...
판매위원회는 어제(4일) 남대문 지점 원상회복 및 거점 정상화와 단협사수를 위한 2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그동안 2차례의 실무교섭과 본 교섭에서 사측은 “명도소송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사안이었으며, 아직 단협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며 노동조합을 무시하는 자극적인 발언을 했다. 또한 사측은 투쟁의 수위가 장기화 되고 극대화 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영업환경이 더욱 더 어려워 질 것을 우려하며, 조합의 자제를 요청하였다.
판매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 성실교섭 기간 안에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예정된 수순대로 투쟁을 전개할 수 밖에 없다”며 사측에 엄중 경고하고, “남대문지점의 근본문제해결이 되지 않는 한 방법은 없다”고 일축한 뒤 사측의 결단을 재차 요구하였다.

6월 7일 3차 본교섭 예정.... 사측 결단 없다면 6월 13일부터 강력한 투쟁에 돌입....
5월 한달에 걸친 남대문 거점 관련 투쟁이 진행되었고, 지난 5월 30일 판매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남대문 거점 정상화와 단협준수를 위한 2차 투쟁방침을 확정했다.
그동안 2차례에 걸친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이제는 사측의 결단이 없다면 보다 강력한 2차 투쟁이 직면할 것임을 사측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6,400여 조합원들은 이번 남대문지점관련 협의 내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우리의 요구는 명확하다. 즉각적인 원상회복 및 거점 정상화로 단협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측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이다. 이번 남대문관련 투쟁은 회사로부터 촉발된 것이기에 모든 책임은 회사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6월 7일 개최되는 3차 본교섭에서는 사측의 변화된 결단의 안이 나오기를 판매위원회는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대우자판 투쟁기금! 동지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보름 동안 14,000,000원 모금.... 빠른시일내 동지들의 이름으로 전달하겠습니다.
대우자판 생존권 투쟁과 관련하여 지난 4월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조합원들로부터 투쟁기금을 모금하기로 결의한 바있습니다. 이후 전국 현장에서 약 보름동안 투쟁기금을 모금하였으며, 동지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4,000,000원의 투쟁기금을 모금했습니다.
대우자판 투쟁기금 실천투쟁에 결합에 주신 조합원 동지여러분들과 전국 각 지회장을 중심으로 한 간부 동지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빠른 시일내 장기간 투쟁으로 고생하시는 대우자판 동지들에게 판매위원회 전 조합원 이름으로 투쟁기금을 전달하겠습니다.
대우자판의 투쟁이 끝내 승리할 수 있도록 동지여러분들의 연대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