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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쟁의행위 찬반투표 68.89%로 가결!!
| 현자노조판매본부 | Hit 2,492
쟁의행위 찬반투표 68.89%로 가결!!

투표율 92.37% 반대30.6%, 기권 8.63%!!
사측 결단하지 않으면 총파업으로 맞선다!!
지난 2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하여 쟁의발생결의를 한데 이어 8월31일 전조합원 총회를 통하여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총 유권자 44,867명 중 40,995명이 투표하여 91.3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결과 찬성이 28,243명으로 68.89%로 쟁의행위에 찬성했으며, 반대는 12,544명으로 30.60%, 기권은 3,872명으로 8.63%로 쟁의행위가 가결되었다.

9월3일, 교섭재개와 함께 중앙쟁대위 출범식 개최
쟁의행위가 가결됨에 따라 중앙쟁대위는 오늘(9월1일,토) 회의를 개최하고 이후 임단투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결과 사측의 교섭재개 요청에 따라 지난 8월24일 10차 교섭으로 중단되었던 교섭을 9월3일(월)에 재개키로 했다. 이번 11차 교섭은 그동안 실무교섭내용을 확인하는 등, 보다 진척된 교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8월29일 실시하기로 했던 중앙쟁대위출범식이 우천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함에 따라 9월3일 교섭재개와 함께 중앙쟁대위 출범식을 거행키로 했다.

판매위원회 실무교섭 9월3일부터 재개...
한편 본교섭과 함께 실무교섭을 꾸준하게 진행시켜왔다. 판매위원회도 지난 8월29일과 30일, 두차례에 걸쳐 별도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안 설명과 논리공방에 그쳤다. 9월3일에는 본격적인 실무교섭이 진행될 것이다. 사측은 “안된다” “어렵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지 말고 전향적인 자세로 현장사기를 위해서라도 판매위원회의 별도요구안을 수용해야 할 것이다.

사측은 파국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향적인 자세로 결단해야 한다.
4만4천 조합원들은 쟁의행위결의를 하고 투쟁을 할 만반의 준비를 했다. 10차 본 교섭까지 통과된 조항 중 조합원과 직접적 연관성을 갖는 조항은 고작 6개 조항에 불가하다. 그 외는 “안된다”는 말이고 “수용불가”뿐이다. 이번에 재개되는 11차교섭에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는 크다. 사측은 조합원들이 거는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다면 엄청난 파국에 직면할 것이다. 파국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향적인 자세로 결단을 해야 할 것이다.
중앙쟁의대책위를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하여 07임단투 반드시 승리하자!!
제3차 중앙쟁의대책위 회의 일정 : 9월4일(화), 향후 투쟁일정 논의